개리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리와 아들 하오는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와 요구르트를 마셨습니다.



개리는 "제가 살던 곳에 아내가 들어왔기


때문에 신혼 분위기가 안 났다.


하오 방도 얼마 안 있으면 필요할 것


같아서 이사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감각있는 미니멀한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 거실


널찍한 주방과 햇살 가득한


다이닝 룸이 돋보였습니다.


화장실은 빈티지한 매력을 살렸습니다.


하오의 방도 새로 생겼습니다.


하오는 자신의 침대와 공간이


생겼다는 것에 기뻐했습니다.


개리는 "아빠가 감회가 새로워.


한강에서 운동하면서 저기 살아야지 그랬던 데야.


이 세상과 타협하면서 열심히 일했다고"라며


꿈의 집에 살게 된 기쁨을 표했습니다.


개리는 "저 파란 하늘을 갖고 싶었다고.


아빠의 꿈을 아니?"라고 외치며 부푼 마음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하오가 흘린 요구르트를


치우는 현실 육아로 곧장 돌아왔습니다.


하오는 개리의 얼굴을 만지면서


"이상하게 생겼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조정치, 정인 부부네가 첫 손님으로


개리네에 방문했습니다.


그러던 중 하오와 조정치의 딸 은이는


쌀로 장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두 아이는 쌀을 들고 집 안을


돌아다녔고, 정인과 개리 앞에서


쌀을 떨궜습니다.


이를 본 정인은 “어떡해”라고 당황


개리는 빠르게 아이들을 따라가서 현장을


목격한 뒤 충격에 빠졌습니다.


반면 정인은 함께 놀아주며


“우리집이 아니라 다행이다”라고 기뻐했고


개리는 “우리 이러면 밥 못먹는다”라며


좌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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