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자신이 운영하는


오락실이 또다시 절도 피해를 입었지만


범인이 미성년자라고 경찰이 풀어줬다면서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지난 10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락실 절도 피해 현장 등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오락실 또 도둑 듦. 바로 현장에서 체포 연행.


저번에 턴 애도 잡히고 이번에 턴 애도 친구 사이.


와 동네 맛집도 아니고.


미성년자라고 바로 둘 다 풀어 줌"이라며


"고치는 데 돈 또 들고, 저번에 털린 것도 못 받고


너무 솜방망이 아니니"라며 억울한 심경을


글로 썼습니다.


김상혁은 또 "어른들 우습게 보고 장사하는 사람 우습니?


잠도 못 자고 어른들이 우숩지?


내가 현장에 없어서 다행인지 알아라"라며


엄청난 파워로 펀치 오락기를 내리치는 영상을 게재


분노한 감정을 폭발했습니다.


앞서 김상혁은 추석 연휴 직후 절도


피해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김상혁은 지난해 4월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하며


'클릭비 1호 품절남'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1년여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당시 소속사는 "김상혁이 배우자와 견해 차를


극복하지 못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밟게 됐다"며 "안타깝지만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서로를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혁 역시 SNS를 통해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했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다. 잘해준 것보다 못 해준 게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많이 무겁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고 힘들다"라고


심경을 전한 바 있습니다.


김상혁 송다예는 지난 8월 이혼 조정에 합의해


법적으로도 남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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